방송인 유재석이 폐가 체험 중 가장 먼저 도망갈 것 같은 ‘무한도전’ 멤버 1위에 선정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폐가’는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 중, 폐가에서 가장 먼저 도망갈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무한도전’ 멤버 중 정형돈과 하하가 빠진 가운데 진행됐다.
그 결과, 유재석은 58%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유재석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율은 평소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통해 작은 것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유난히 겁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유재석은 ‘폐가에 함께 가고 싶은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14%의 지지율을 얻어, 이승기를 제치고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유재석에 이어 2위에는 노홍철이 이름을 올렸다. 또 박명수와 정준하는 9%의 같은 지지율로 동반 3위에 올랐다.
한편 신개념 호러영화 ‘폐가’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리얼 호러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트장이 아닌 경기도 모처의 실제 폐가에서 촬영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더한다. 19일 개봉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폐가’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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