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하는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22)가 2개국 대표 미녀들과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꽃배달이 왔어요. 내 룸메이트 이리나랑 옆방 사는 미스 그루지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하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김주리는 룸메이트 미스 러시아 이리나 안토넨코와 미스 그루지아와 함께 꽃을 향해 손짓하는 포즈를 취했다. 사진은 현지 팬들로부터 꽃을 받은 기념으로 찍은 것.
김주리는 러시아어와 영어 등 3개 국어를 자유자재 구사할 수 있어 각국의 미녀들과의 생활이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외국 유학 생활로 외국인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유니버스대회 출전을 위해 7일 합숙에 들어간 김주리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 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적 색채가 풍기는 장기자랑과 이색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주리가 출전하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는 오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진 = 김주리 트위터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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