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직접 참여했던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6to5)’를 사실상 접게 됐다.
2008년 비를 내세워 론칭했던 ‘식스투파이브’가 2년 만에 덤핑에 가까운 판매를 하고 있는 굴욕을 당했다.
’식스투파이브’ 측은 론칭 행사에서 연매출 100억 원을 자신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지만 현재 ‘식스투파이브’ 의류의 가격은 급격하게 하락한 상태다. 이미 온라인에선 티셔츠 1장에 5,000원, 상품 등을 70~90% 세일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식스투파이브‘는 2008년 2월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제이튠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런칭한 의류 브랜드다. 당시 ‘6to5‘ 런칭쇼는 패션과 음악이 결합한 신개념의 패션 콘서트로 비가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런칭 이후 매출은 급감해 브랜드 런칭 1년 여 만인 지난 6월 매장 운영권을 ‘성주DND’에 넘긴 상태라 사실상 재고 정리에 들어간 셈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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