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근 경기도 모처에서 양가 상견례를 마친 이휘재는 올 겨울 12월 5일로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8세 연하 플로리스트 여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왔던 만큼 이휘재의 결혼에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해 10월, MBC ‘세바퀴’ 녹화 도중 이경실의 문자사건으로 여자 친구의 존재가 화두로 떠오르자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 성실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데이트도 공개적으로 즐겨왔다. 음식점과 카페 등지는 물론 지난 3월 화이트데이에는 바비킴의 서울 콘서트장에 손을 잡고 다정하게 나타나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바람 오빠 드디어 장가가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바람둥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그렇지, 사실은 예쁘게 만나서 예쁘게 데이트하고 결혼도 순서 잘 지키면서 하는 듯”, “정말은 ‘이바람’ 별명은 훼이크일 뿐”, “예쁜 사랑하시고 예쁜 결혼 하시네요 축하합니다” 등 축하 메시지를 남겨 기쁨을 함께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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