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행사장에서 복화술을 한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출연, 행사장에서 스킨십을 하는 관객들 때문에 이미지 관리상 복화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장윤정은 “행사를 다니다 보면 어떻게든 나를 한 번 만져보려고 극성스럽게 손을 내미는 분들이 있는데 매니저와 댄서들이 아무리 관객들을 막아도 안 될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럴 땐 관객들에게 인상을 쓸 수 없으니까 얼굴은 활짝 웃으면서 복화술로 매니저와 댄서들에게 ‘뒤에 아줌마 손, 뒤에 아저씨’하고 언질을 준다”고 전해 사우나장 가득 폭소를 자아냈다.
몸짱 개그맨 허경환도 행사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행사 때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상의를 벗곤 한다”며 “한 번은 대학교 행사에서 상의를 벗어 던졌더니 누가 그 옷을 들고 도망가서 할 수 없이 박스로 몸을 가리고 내려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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