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와 닮아서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소이현이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소이현은 8월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올빼미 족 특집’ 편 출연해 “영화 촬영차 시골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소이현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와 나를 에워싸고 사인을 받았다” 며 “‘내가 그렇게까지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러지’하고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사람들이 나에게 ‘이 아가씨가 최지우야’ 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함께 있던 탤런트 이종혁까지 보태 “맞아요. 최지우에요” 라며 소이현을 놀렸고, 결국 분위기에 휩쓸린 소이현은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최지우로 사인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태희 "양동근과 ‘우중키스신’, 먼저 들이대긴 처음"
▶ MC몽, 병역비리서 법정분쟁까지 잇단 악재 ‘시끌’
▶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김민희, 패션화보계 레전드
▶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 최은주, 촬영중 고산 오르다 저체온증…"죽다 살아나"
▶ 하이킥 시즌3 제작된다...방송은 2011년 예정
▶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