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MC 송지효가 생방송 도중 부주의했던 진행태도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19일 방송된 ‘한밤’에서 공동 MC 서경석은 “마무리에 앞서서 드릴 말씀이 있다”며 “지난주 앙드레김 선생님의 소식을 전하던 중 진행상에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송지효는 “부족했던 모습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송지효의 공식사과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들은 “고인과 가족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무성의한 보도를 이해할 수 없다”, “사과만 하면 다인가”라는 의견과 “사과도 했는데 기회를 주자”, “생방송중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해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12일 송지효는 ‘한밤’에서 앙드레김의 별세소식을 전하던 중 두 차례 발음이 엉키자 웃음을 터뜨려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최지우 닮은꼴’ 소이현 “사람들 벌떼처럼 몰려들어”
▶ 박명수, 작가얼굴에 대본 패대기치는 ‘거성의 위엄’
▶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