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첫 아시아 콘서트인 싱가포르에서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9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씨엔블루는 입국에서부터 공연을 벌인 공연장까지 가는 곳마다 구름 팬들이 몰고 다녔다.
공항에 1,000여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경찰이 별도로 배치될 정도였고 팬들은 씨엔블루가 이동하는 대로 차를 타고 따라다니는 열성을 보였다. 특히 이동할 때마다 파파라치가 따라 붙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씨엔블루의 팬미팅은 한 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정용화는 "싱가포르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기도 했지만 싱가포르에 입국을 하고 공연을 하면서 그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면서 "씨엔블루는 지켜보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이 행복하면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씨엔블루는 홍콩, 태국, 대만, 일본 등지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FNC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박민영 "믹키유천, 내 앞에서 하의탈의…난감해" 폭로
▶ 최현우, 미쓰에이 수지 몸 잘랐다?…’절단마술’ 경악
▶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 ’슈퍼스타K2’ 이보람, 거미 가창력+비욘세 댄스…"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