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2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한다.
정선희는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 녹화에 절친 개그우먼 이경실, 이성미, 김효진과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선희는 그간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는 남편 故안재환의 죽음 이후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마음을 추스르고 방송에 복귀해 케이블채널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는 정선희는 지상파 방송에 처음 출연해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인생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본 이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기질로 살아가기에 시련을 많이 겪었지만, 역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친구들의 위로로 다시 힘을 얻는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출연진은 서로 친해지게 된 사연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웠던 시간을 극복했던 일,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롤링 페이퍼를 통해 털어놓으며 서로간의 우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이하늘, 아바타 소개팅녀에 민머리 노출 굴욕
▶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 ’외탁한’ 박명수 딸 공개…"엄마닮아 다행이야"
▶ 현아 "키 170cm 남자" 이상형 고백…"이기광 번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