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의 여왕’은 미스 멕시코 히메나 나바레테 호세테가 차지했다.
미스 멕시코로 출전한 히메나 나바레테 호세테는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 코리아로 출전한 김주리를 비롯, 전 세계의 미녀 82명과 경합을 벌인 히메나 나바레테 호세테는 본선에 진출하는 톱 15인에 뽑힌 후,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심사, 인터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승했다.
미스 멕시코에 이어 2위에는 미스 자메이카 옌디 필립스, 3위와 우정상은 미스 호주 예스티나 캠벨이 선정됐다. 또 전통의상과 포토제닉 부문에서는 미스 태국이 수상했다.
한편 미스 코리아 김주리는 본선에 진출하는 최종 15인에 선정되지 못한 채 아쉬운 고배를 마셨지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떨쳤다.
사진 = Miss Universe 2010(www.missuniverse2010.net), IM컴퍼니 / 사진설명 = (위) 미스 멕시코 히메나 나바레테 호세테 (아래) 김주리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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