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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모바일 사이트 ‘한국어 버전’ 출시

작성 2010.08.24 00:00 ㅣ 수정 2010.08.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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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유튜브는 유튜브 모바일 사이트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유튜브 모바일 사이트는 PC 브라우저상의 유튜브 사이트와 유사한 기능이 대거 포함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튜브 모바일 사이트보다 속도를 50% 개선했으며 보다 쉽고 빠른 동영상 접속을 위해 기능 아이콘을 확대 시키는 등 터치스크린 친화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자동차, 코믹·유머, 교육 등 카테고리 별 동영상 검색도 가능하다.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가입자가 300만 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새롭게 강화된 유튜브 모바일 사이트의 한글 버전 출시는 유튜브의 풍부한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모바일 사이트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개발된 것으로 이후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한 해 동안 동영상 재생 횟수 증가율 160%를 기록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1억 회 이상의 동영상 재생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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