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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규리 앞에 석고대죄..“구하라씨” 입방정 때문

작성 2010.08.24 00:00 ㅣ 수정 2010.08.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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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카라 규리의 이름을 잘못 불러 석고대죄했다.

광희는 8월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95.9MHz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서 규리를 "구하라씨"라고 불렀다. 이어 20일 심심타파 사진 게시판에는 19일 방송 후 찍은 사진이 2장 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광희는 무릎을 꿇고 벌 받는 자세를 취하고 규리의 처분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규리는 애칭인 ‘여신’다운 새침한 표정으로 광희를 어떻게 벌을 줄지 고민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압권은 삐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규리 옆에 신동과 추대엽이 광희를 놀리고 있는 것. 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 규리는 광희를 용서한 듯 서로 작별인사를 건네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사진 = 심심타파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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