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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DICON 2010’, ‘미래형 콘텐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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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국제콘텐츠컨퍼런스 ITS CON* DICON 2010’이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 2010’, ‘모바일 콘텐츠 2010 컨퍼런스&어워드’가 ‘ITS CON (잇츠콘)*’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돼 콘텐츠 전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행사로 경쟁력 확보 우위에 선다는 기대다.

이번에 9회째 개최되는 ‘DICON 2010’은 ‘ITS CON(잇츠콘)’의 첫 번째 행사로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 9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전망을 예측한다.

또한 워크숍, 피칭실습,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첫날 개최되는 기조강연은 ‘전통에서 혁신으로 :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창작’이라는 주제로 ‘슈퍼맨 리턴즈’의 크리스 리, ‘토이스토리3’의 밥 화이트힐이 참여한다.

DICON 2010에서는 가상세계, 증강현실, 양방향 콘텐츠 등 미래형 콘텐츠의 현황과 가능성에 대해 ▲융합형 콘텐츠와 ▲문화기술(CT) 등의 2개 트랙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이 밖에도 ▲창작과 제작 ▲유통과 배급 ▲모바일 콘텐츠 분야가 별도의 트랙으로 구성돼 논의 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에 참가한 글로벌 전문가에게 콘텐츠 기획과 제작, 배급에 대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비즈멘토링과 잡멘토링를 통해 해외진출 컨설팅과 취업 상담도 가능하다.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DICON 2010은 온라인 웹사이트(www.dicon.or.kr)를 통해 사전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ITS CON으로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한국 콘텐츠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성장 시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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