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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윤기씨, 심장마비 별세…향년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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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해온 이윤기 씨가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이윤기 씨는 지난 25일 새벽 심장마비를 일으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타계했다.

고인은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하얀 헬리콥터’로 입선해 등단, 1998년 중편소설 ‘숨은그림찾기’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보다 신학학자로 더욱 유명했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하는 이야기 기술 방식을 쓴 그리스로마신화 번역서는 밀리언셀러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번역가상’을 수상했을 정도다.

사진=포털 사이트 프로필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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