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케이블채널 리얼TV는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에서 ‘사랑을 위한 조건? 조건을 위한 사랑?’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60여 개 대학에서 80여 개 작품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사랑을 위한 조건? 조건을 위한 사랑?(정솔지, 오경미, 김정영 씨)’에게 돌아갔다.
‘사랑을 위한 조건? 조건을 위한 사랑?’은 20대 여대생의 실제상황에 바탕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조건을 그려낸 작품이다.
금상은 ‘Are you a 곰신?(서정민)’, 은상은 ‘꼬마야, 꼬마야’(민혜림, 박남숙, 박미화, 박선진)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영웅호걸(유현준)’과 ‘싹트네 in uzbekistan(김진식, 최혜정)’가 차지했다.
대상 50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리얼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3일 리얼TV에서 진행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