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오는 30일 국내 SNS, 메신저 서비스 업체인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성수동 IDC를 방문한다.
SK컴즈의 성수동 IDC는 서버와 백업, 모니터링 등을 하는 곳으로 최 위원장은 인터넷 운용 실태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싸이월드, 네이트 등 SK컴즈의 주요 서비스 현황을 시찰한다.
이어 각 서비스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듣고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 측 담당자도 이날 참석해 휴대전화 이용 국민들에게 불편을 야기 시키는 스팸에 대한 대책을 최 위원장은 전달 받을 예정이다.
한편 SK컴즈는 지난 2002년 출범 이후 SNS 서비스 ‘싸이월드’와 3천20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네이트온’, 검색포털 ‘네이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