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KBS 1TV에서 방송중인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제목을 천만원에 구매해 화제다.
이경규는 자신이 제작하는 새 영화 제목을 ‘전국노래자랑’으로 하고자 동명의 TV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제목에 대한 저작권을 1000만원을 주고 KBS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경규는 새 영화의 가제가 아닌 최종 타이틀로 ‘전국노래자랑’을 쓸 수 있게 됐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이경규의 세 번째 작품으로 동명의 TV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의 실화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영화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이경규는 영화 ‘복수혈전’, ‘복면달호’를 제작한 바 있으며 ‘복면달호’를 통해 흥행 제작자로 발돋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