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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포프의 몰제브카 삼각지, 지구에 외계인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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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퍼얼엄 지방 몰제브카시에 ‘몰제브카 삼각지’라고 불리는 비밀의 지하기지가 존재한다는 전 UFO조사위원회 위원장 닉포프의 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외계인과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엠존(M ZONE)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1991년 스웨덴의 천문학 연구소의 한 천문학자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거대한 운석을 발견한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구를 향해 날아오던 거대한 운석을 발견하였다는 사실을 전 세계의 천문학협회에 보고하게 되고, 운석의 추락 지점이 러시아로 판명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러나 이 운석은 예상과 달리 지구 대기권이 가까워질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기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들은 영국의 전 UFO조사위원회 위원장 닉포프는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부터 러시아의 퍼얼엄 지방 몰제브카시에 ‘몰제브카의 삼각지’라고 불리는 비밀의 지하기지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닉포프의 몰제브카 삼각지 주장과 달리 러시아 당국과 과학자들은 그의 주장을 근거 없는 낭설로 일축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몰제브카 삼각지’ 외에도 ‘죽음의 호수’, ‘비운의 신데렐라, 그레이스 켈리’에 관한 이야기를 방송했다.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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