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최희진 씨가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 이루(본명 조성현) 부자와 관련한 진실공방 폭로전을 잇던 중 6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평소 우울증 치료를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수면제와 신경 안정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식불명 상태까지 빠졌으나 현재는 의식이 돌아왔다고 알려졌다.
최씨는 다음날 오전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까지 이런 공방이 벌어질지 이젠 짜증나고 지친다”, “이루는 아버지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뒷짐만 지고 있을텐가, 나서서 해결해라”, “응급실을 몇 번 실려가는 건지...이루 부자와 최희진은 진실이 뭔지 빨리 밝혀라”등 계속되는 신경전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길 바라는 반응이다.
앞서 지난 4일 최씨는 한 매체에 음독했다고 직접 제보하기도 했다. 이에 최씨는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생긴 탈수, 탈진, 피로누적이라는 병원 검진 결과를 받았다.
한편 최씨는 이루와 교제하던 당시 아버지 태진아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받으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 공개 사과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태진아측은 최씨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1억원을 요구했다며 반박하고 나선 바 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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