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혜수의 W’의 폐지소식에 진행을 맡았던 김혜수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갑작스런 폐지로 김혜수가 방송사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해진 것.
김혜수 소속사 측은 ‘배신감’이라는 표현에 대해 “속상해한 건 맞지만 와전됐다”면서 “폐지되는 그 순간까지 열심히 녹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W’는 지난 7월부터 김혜수를 진행자로 발탁하며 ‘김혜수의 W’로 새 단장했다. 하지만 9월 초 MBC 임원진 회의를 거쳐 MBC ‘후플러스’와 함께 가을개편 시기에 맞춰 폐지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진행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됐던 ‘W’는 심야시간대 편성된 교양프로그램임에도 줄곧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도박혐의’ 신정환, 빚 갚아도 방송복귀 미지수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 정가은 "JYP에 억대 계약금 요구…원더걸스 될 뻔"
▶ 해충송 시리즈 화제..처치곤란 ‘연가시송’ 등장
▶ SM, 샤이니 캄보디아 카피그룹 등장에 "조치 취할 것"
▶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