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상륙하는 제10호 태풍 ‘므란티’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MBC 뉴스는 “기상청은 9일 오전 타이완 부근해역에서 발생한 10호 태풍 ‘므란티’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며 “9일 밤부터 11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므란티가 중국 내륙으로 상륙한 뒤 소멸하면서 우리나라 부근으로 많은 양의 수중기가 유입돼 오는 10일부터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12일은 중부지방, 13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돼 총 강우량이 200mm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폭우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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