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JAY-Z)가 힙합 어워즈 역대 최다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이지는 10월 2일 열리는 제 5회 BET 힙합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올해의 작사가, 베스트 힙합 뮤직비디오 등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부분 부문에 후보자로 오른 힙합 가수로 등극했다.
제이지 외에도 드레이크는 베스트 퍼포먼스, 올해의 작사가 등 8부문 후보에 올랐고 릭 로스와 니키 미나즈는 각각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들은 대부분의 부문에서 모두 함께 후보로 선정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주요부문 후보명단은 다음과 같다.
◆베스트 퍼포먼스 - 부스타 라임스(Busta Rhymes), 드레이크, 제이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릴 웨인(Lil Wayne)
◆올해의 작사가 - 드레이크, 에미넴(Eminem), 제이지, 릴 웨인, 니키 미나즈
◆베스트 힙합 뮤직비디오 - B.o.B(Nothins On You), 드레이크(Find Your Love), 제이지 &리한나&카니예 웨스트(Run This Town), 제이지&알리샤 키스(Empire State of Mind), 제이지&스위즈비츠(On To the Next One)
◆베스트 허슬러 - TI, 디디(Diddy), 드레이크, 제이지, 니키 미나즈
◆신인상 - 치디 뱅(Chiddy Bang), 제이 콜(J. Cole), 니키 미나즈, 로스코 대시(Roscoe Dash), 와카 플로카 플레임(Waka Flocka Flame)
◆올해의 프로듀서 - 스위즈 비츠, 보이-1다(Boi-1da), 드러머 보이(Drumma Boy), 렉스 루거(Lex Luger), 팔로우 다 돈(Polow Da Don)
올해 시상식은 10월 2일 토요일, 보이스필렛 존스 아틀란타 시빅 센터에서 진행되며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마이크 엡스(Mike Epps)가 진행을 맡았다. www.bet.com/hiphopawards에서 후보자 명단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수잔보일, 루 리드의 거절로 미국 무대 못 올라 ‘눈물’
▶ [빌보드] 개봉 예정 영화, 가을에 OST로 미리 만나보자!
▶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 [빌보드] 위저, 새 앨범 ‘Hurley’에 골수팬 열광
▶ [빌보드] 생고기 걸친 레이디가가에 PETA 격분 “동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