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음반 ‘돌아돌아’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용감한형제가 6년간 작곡한 곡들의 총 매출이 1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9일 용감한 형제측에 따르면 최근 작곡한 노래들 음반 판매 및 음원 매출을 합해 10억~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작곡한 170곡의 음원 매출을 모두 합산할 경우엔 총 100억에 달한다고. 국내에서 가장 ‘핫한’ 작곡가다운 면모를 매출액 수치로 여실히 입증해 주고 있는 셈이다.
용감한형제의 매출은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최근 발매한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에서 박재범이 참여한 ‘울고싶단말야’와 다비치 강민경과 일렉트로보이즈가 참여한 ‘너를 그린다’가 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총매출액 기록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최근 인기곡은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밤에’, 애프터스쿨 ‘너때문에’, 유키스 ‘만만하니’ 등이다.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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