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제2의 보아’ 현승희가 ‘슈퍼스타K2’ 본선 진출 TOP 11 명단에 들지 못하고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간 장재인, 김소정, 존박과 허각, 김은비, 앤드류넬슨, 강승윤, 박보람 등은 최종 11명에 들었지만 김보경과 현승희는 안타깝게 탈락했다.

‘제2의 보아’라 불렸던 현승희는 나이도 가장 어리고 타고난 재능이 뛰어남을 반영해 한 번 더 오디션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를 얻었다. 마지막까지도 박진영이 그를 지지했고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 역시 쉽사리 현승희를 포기하지 못했지만 결국 선곡의 불리함과 ‘무대울렁증’이란 큰 장애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보경도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누구보다 가수의 꿈이 절실했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못 하는 사람을 뽑는 경우는 있지만 노래를 잘 하는 데 습관이 밴 사람은 뽑지 않는다”는 평을 내리며 최종 명단에서 그녀를 제외시켰다.

10일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2’에서는 치열한 심사 끝에 도전자들의 막강한 실력으로 유례없이 톱(top) 10에서 1명을 추가, 최종 11명을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 2’ TOP 11에는 ‘선천적 딴따라’로 극찬 받은 이보람,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 남다른 우정으로 감동을 안겼던 존박과 허각,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노래를 부르는 박보람, 어린 나이답지 않은 감동적인 목소리의 앤드류 넬슨, 김은비가 발탁 되었다.

또한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는 장재인과 때론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난을 샀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인정받은 김그림, 예선부터 눈에 띄는 실력을 보였던 김지수, 윤종신의 마음을 샀던 강승윤 등 총 11명이다.

합격자들 중에서는 강승윤이 가능성은 많지만 과한 자신감으로 탈락될 뻔한 위기를 맞다가 극적으로 구제됐다.

현재 합숙생활중인 이들 TOP11은 오는 17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을 향한 첫 본선 경쟁 생방송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열애’ 황동일-조윤주, ‘파티컬 클럽 십이야’ 서 닭살애정 과시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뜨형 소개팅녀’ 정현주, 성형고백…’구혜선 닮은꼴’
이아현 “지방분해주사 맞고 괴사성피부염… 다이어트 비극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변신
빅토리아, 선화 이어 ‘2대 발습녀’ 공식인정…왜?

추천! 인기기사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수십 년 동안 문이나 괴던 돌 알고보니 15억원 가치 ‘호박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5년 뒤 지구로 돌진하는 초대형 소행성, 충돌 예측 결과 공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
  • 종 다른 원숭이끼리 교배→잡종 탄생 최초 확인…“위험한 신호
  • (속보)“지하 벙커에 숨은 헤즈볼라 새 수장 노렸다”…레바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