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안샴푸법’으로 탱탱한 모발을 얻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신사동 일대에서 11여 년 동안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한 씨가 출연해 “샴푸만으로 10년은 젊어질 수 있다”며 동안샴푸법을 소개했다.
동안샴푸법은 일명 ‘3.3.3 거꾸로 동안 샴푸법’으로 3분 녹차 거품 마사지, 어깨, 목덜미, 정수리 총 3곳의 혈자리를 30번 이상 적절히 자극해 주고 3분 동안 방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한 헤어디자이너는 “미리 샴푸를 녹차 티백과 함께 거품으로 만들어 놓은 뒤 3분 동안 마사지한다”며 “밑에서 위로, 바깥에서 안으로 정수리에 모아주는 마사지 후 3분 동안 방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수리, 어깨, 목덜미 3군데를 마사지 해준다. 탈모 진행을 더디게 하기 위해 목 뒤에 림프선을 자극시켜준다”며 “찬물로 머리를 헹구고 말릴 때도 찬바람으로 꼼꼼히 말려준다”고 말했다.
헤어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라 ‘3.3.3 거꾸로 동안 샴푸법’을 한 후 조혜련은 다시 두피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각질과 유분이 많았던 조혜련의 머리는 깨끗해졌고 모발도 전보다 더 탱탱해진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