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컴백무대에 11분을 할애한 SBS ‘인기가요’가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투애니원은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인기가요’는 11분 가까이 방송 시간을 편성해 "지나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들은 단순히 곡수를 넘어 세 곡 모두 완창을 하도록 편성한 것을 지적했다. 대형가수들이 컴백할 경우 3곡을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완창을 하진 않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3곡 완창은 너무하다. 편파방송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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