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해 ‘티벳궁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보조 출연자가 이번에는 ‘황금물고기’ 속 발레리나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는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의 박하선보다 더 주목받았던 티벳궁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티벳궁녀는 극중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인 문정원(이일화 분)이 탈의실에 들어온 자신의 경호원을 쫓는 과정에서 2~3초가량 노출됐다.
티벳궁녀는 궁녀복 대신 발레복을 입은 채 발레단원으로 분해 다른 단원들과 어울려 놀라는 연기를 선보였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티벳궁녀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반가운 인사는 없었다.
티벳궁녀는 ‘동이’에 출연한 단역 연기자로, 티벳 여우를 닮은 궁녀란 뜻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사진 = MBC ‘동이’, ‘황금물고기’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