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의 전역 배웅을 위해 모인 후임 연예사병들의 각양각색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갖고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친 토니안은 후임이자 소속사 직원인 붐과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그룹 신화 멤버 앤디, 배우 이동욱 이준기,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 등과 껴안으며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토니안의 팬뿐만 아니라 군생활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붐과 앤디 이동욱 이준기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이들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최근 SBS ‘강심장’에 보낸 편지를 통해 군복무 중에도 여전한 자신의 예능감을 발휘해서 화제가 됐던 일병 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붐은 국방홍보원 서문을 빠져나가는 선임이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에게 부러움에 가득 찬 눈빛을 보내며 깍듯하게 박수를 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토니안은 2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는 15일 신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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