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발치했다는 병원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금주의 하한가’ 소식에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을 선정하고 그의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MC몽이 발치했다는 병원을 직접 찾았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에서 발치했다는 기록은 있다"며 "내가 알기로 우리 병원에서 하나를 뺐다"고 밝혔다.
앞서 MC몽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습니까?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소속사 역시 "MC몽이 치아를 뺀 것은 치료의 목적일 뿐 군 면제를 위한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고 병역비리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MC몽이 출연하고 있는 SBS ‘하하몽쇼’는 방송 중단이 결정됐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출연 역시 잠정 유보된 상황이다.
한편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공무원 시험 응시, 해외여행 등으로 7년 동안 7번 입대를 연기한 후 끝내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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