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컴투스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모바일 퍼즐게임인 ‘슬라이스 잇(Slice It!)’이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라이스 잇’은 주어진 도형들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내는 간단한 구성의 퍼즐 게임이다.
‘슬라이스 잇’은 아이폰용에 이어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서비스 된 것.
이 게임은 지난 8월 31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해외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동시 출시 된 바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 폰용 서비스 출시에 앞서 ‘슬라이스 잇’은 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으며 미국 전체 유료 애플리케이션에서 2위를 차지, 일본과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 전체 유료 애플리케이션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슬라이스 잇’과 컴투스의 다른 애플 앱스토어용 게임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2000원.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