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루마니아 “점쟁이, 점괘 안 맞아도 책임 없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개구리로 변할 수도 있다고 걱정한 때문일까.

점술가와 점쟁이에게도 예언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고 세금을 내게 하자는 법안이 최근 루마니아 상원에 발의됐지만 부결됐다.

점술가와 점쟁이에 대한 직업책임과 납세의무에 대한 법안을 발의한 건 루마니아 집권당인 민주당. 법안에는 예언이나 점괘가 맞지 않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는 점술가와 점쟁이 직업책임 규정이 담겨있었다.

점술가와 점쟁이를 과세 대상에 포함시켜 세금을 내면서 영업을 하게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상원 표결에서 법안은 보기 좋게 부결됐다. 법안을 낸 민주당 상원의원은 “의원들이 점술가의 저주를 받아 개구리로 변할 걸 걱정해 법안에 반대한 게 분명하다.”며 허탈해 했다.

법안은 발의된 직후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점술가와 점쟁이들은 “점괘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낼 수 없다.”며 법안에 결사 반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성관계 후 극심한 통증”…여성 방광에서 ‘이것’ 발견, 자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싫다는데 억지 입맞춤”…계부 영상 논란에 친부가 딸 데려갔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러 여성과 두 번 했다” 인정한 빌 게이츠…‘트럼프 미성년
  • 韓 FA-50 경쟁자라더니…인도 자존심 ‘테자스’ 이번엔 착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美 6세대 F-47 엔진 공개했더니…전투기 형상까지 유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