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드라마 ‘왓츠업’(가제)을 위해 친근한 남동생 이미지를 접고 ‘야성남’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왓츠업’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는 9월 1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대성은 화력한 색감의 배경에서 열정적인 몸짓을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장면은 극중 뮤지컬과 학생들을 위한 가상 콘서트 ‘하데스’의 한 장면으로, 대성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특히 대성은 금속 재질의 가면과 의상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옷위로 드러나는 근육은 친근한 ‘남동생’같았던 이미지와 상반돼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성아, 언제 이렇게 컸니”, “더이상 ‘패떴’의 바보 대성이는 없다”, “짐승남을 뛰어넘는 야성남”, “대성이를 보고도 우쭈쭈를 할수 없는 이상황 상황”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성의 첫 드라마 데뷔작인 ‘왓츠업’은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릴 캠퍼스 드라마로 임주환, 임주은, 장희진, 이혁수 등 청춘스타들이 캐스팅됐다.
사진 = 송지나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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