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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모레노’ 전 심판, 10파운드 가량 헬로인 소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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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모레노(에콰도르 바이런) 심판이 마약 소지 협의로 체포됐다.

모레노는 2002 한일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 주심으로 유명세를 탔던 심판이다.

AP통신 등 주요외신은 22일(한국시간) “지난 21일 모레노 심판이 에콰도르를 출발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 입국하는 와중에 몸에 숨기고 있던 헤로인을 세관검사에서 발견했다.”고 보도 했다.

외신은 이어 세관 검사를 받던 도중 모레노 심판은 타인의 눈에 뛰게 긴장한 모습으로 있어 세관원이 이를 수상하게 여긴 나머지 탈의 검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시행 결과 모레노 심판은 자신의 상의와 양 다리에 10파운드 가량의 헬로인 10개가 발각돼 즉시 체포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레노 심판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16강전 주심으로 프란세스코 토티를 ‘시뮬레이션 액션’이라며 퇴장시킨 장본인이다. 모레노 심판은 순탄치 못한 심판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03년 은퇴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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