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스왈로스 투수 임창용(34)이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임창용은 22일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 대 4로 앞선 8회말 2사 1,2루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으로 시즌 32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앞으로 세이브 1개를 추가하면 일본 진출 첫 해 세운 본인의 최다 세이브(33세이브)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한편 이날 임창용에 앞서 8회 1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이혜천이 등판, 대타 아이자와 쓰바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바통을 이어받은 임창용은 후속타자 소요기 에이신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후 임창용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기무라 쇼고를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다음타자 아마야 소이치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또 그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구리하라 겐타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임창용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1.40에서 1.37로 낮췄고 팀은 5 대 4로 승리했다.
사진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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