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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장재인, 엇갈린 심사평 ‘감동VS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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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장재인이 이문세 노래를 불러 그를 감동시켰지만 다른 심사위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진 못했다.

24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여덟 명의 후보들은 ‘가요계 레전드 이문세 스페셜’로 이문세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일곱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장재인은 이문세의 1988년 히트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불렀다. 장재인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사뭇 대조되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문세는 "통기타로 첫 마디를 서술할 때 눈물이 났다.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며 95점을 부여했다. 윤종신 역시 "허스키한 목소리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다"며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하지만 다른 두 심사위원의 평가는 썩 좋지만은 않았다. 이승철은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가사와 멜로디가 합쳐지는 느낌이 부족했다"며 89점을, 엄정화는 "지난주 무대에 비해 듣기 힘들었다"며 88점을 부여했다.

370점을 얻은 장재인은 심사위원 점수 3위를 차지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은 탈락했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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