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피겨퀸’ 김연아, 美인터뷰 심경고백…“LA, 편안해졌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피겨여왕’ 김연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의 결별 이후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 LA에 새 둥지를 튼 김연아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LA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LA에서는 한국과 달리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드물다”며 “한결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오서 코치와 벌인 진실게임 등 심적 부담감에 시달렸다는 김연아는 “이젠 숨을 쉴 수 있게 됐다”(I can breathe now)며 홀가분해진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김연아는 LA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에서 훈련을 하면서 거처를 물색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LA에서 열렸던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많은 교민이 응원을 해준 덕에 한국처럼 편안히 경기할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0월 LA에서 미셸 콴과 함께 아이스쇼 호흡을 맞춘다. 이어 새 코치 영입해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전망이다.



확대보기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가족사’ 김지수, 어머니 편지에 눈물 “존박보다 멋졌을 것”
‘슈퍼스타K2’ 장재인, 엇갈린 심사평 ‘감동VS부족’
허각, ‘조조할인’으로 1위 “나보다 잘했다” 이문세 극찬
"장재인 긴장시킬 유일후보"..’슈퍼스타K2’ 존박 극찬
‘슈퍼스타K2’ 강승윤, TOP6진출이유 ‘시청자 투표’

추천! 인기기사
  • 15살 소년, 수년간 ‘연쇄 강간’ 저지른 이유…“5살 피해
  • 부인 외도 목격한 경찰이 상간남 창밖으로 던져…사적제재 논란
  •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충격적인 ‘아기 공장’ 적발…“20여명 합숙하며 돈 받고 출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종 다른 원숭이끼리 교배→잡종 탄생 최초 확인…“위험한 신호
  • 11살 때 ‘성노예’로 IS에 끌려간 소녀, 10년 만에 ‘
  • “빨리 날 죽여줬으면”…러軍, 항복한 자국 병사들에 무차별
  • 태풍이 만든 ‘파묘’, 관 떠내려가…“약 150명 사망, 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