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7일 제2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장은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맡았으며 박동숙 이화여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첫 회의를 통해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중계방송’을 순차편성 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1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운영현황 및 성과’를 보고받고 ‘보편적시청권보장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향후 2년간 국민관심행사 등의 선정, 중계방송권 공동계약 권고, 중계방송 순차편성 권고 등을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