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청순한 미모 위에 도발적인 섹시함을 입었다.
성유리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 브랜드 게스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섹시&무디’(Sexy & Moody)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성유리는 청순하고 감성적인 눈빛을 버리고 강렬한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특히 성유리는 강렬한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 블랙 진의 느낌을 표현했다. 스키니한 진으로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한편 튜브톱 드레스로 감춰뒀던 글래머러스함 강조하기도 했다. 또 자연스러운 단발머리와 절제된 표정으로 섹시함을 표현하며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성유리는 이번 촬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성유리가 스태프들의 다양한 요구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며 “촬영 중에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호평했다.
한편 성유리는 최근 독립장편영화 ‘누나’의 크랭크업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성유리의 게스 화보는 패션지 ‘싱글즈’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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