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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세븐팬 악플러에 해명 “이런 상황 즐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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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의 ‘공식 연인’ 배우 박한별이 세븐의 팬인 한 트위터 악플러에게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박한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븐의 팬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 악플러가 악성 트윗 메시지를 보내자 예의바른 어조로 담담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예전부터 저한테 트윗을 참 많이 하시네요. 그냥 넘기려다 오해를 많이 하고 계신것 같아 글 남깁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전 남자친구가 누구보다도 잘되길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가까운 사람들과 팬들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부분에 대한 기사들을 감히 제가 막을 길은 없답니다”라고 말한 뒤 “단지 인터뷰 때마다 그에 대한 질문 수십 가지 중 한 가지 답을 할 뿐 그외 어떠한 사진과 기사들이 나면 앞에 붙는 수식어나 기사내용은 제가 어찌할 바가 없다는 말이지요”라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한별은 또 “저를 싫어하는 마음 또한 제가 어찌할 바가 없는 것이지만 제가 이러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거나 결코 즐기고 있지 않다는 오해만큼은 풀고 싶었습니다”라며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서로 맘 상하게 하는 트윗은 그만해요 우리^^”라고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세븐의 팬들로부터 박한별이 알게 모르게 질투의 시선을 받으며 ‘미움’을 받아온 것은 공공연한 사실. 박한별에게 악성 메시지를 보낸 이 트위터 악플러는 이전부터 박한별에게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가해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트위터에는 “쇼핑몰 차릴 때도 세븐이 돈 대준 걸로 안다”, “연예인 애인이라서가 아니라 그 연예인 가치 뚝뚝 떨어뜨리는 여자” 등 박한별에게 남긴 근거 없는 악의적인 내용의 글들이 가득했다.

한편 8년차 동갑내기 커플인 박한별과 세븐은 데뷔 후 교제 사실을 감춰오다 두 사람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면서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 박한별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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