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우은미가 오디션 도전자들 중 가장 먼저 가수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우은미는 디지털 싱글음반 ‘콘솔레이션 매치’(Consolation match) 타이틀곡 ‘부탁해’로 데뷔할 예정이다. ‘콘솔레이션 매치’는 ‘패자부활전’이라는 뜻으로 심사에서 탈락된 우은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의미.
음반발매 소식이 전해진 28일 우은미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을 통해 “제가 이루고 싶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도와주신 ‘슈퍼스타K’ 프로그램과 2Soo프로듀서님 이경덕 매니저님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우은미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오디션 도전자중 가장 먼저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우은미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승철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됐던 터라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데뷔 앨범 녹음을 마친 우은미는 “녹음 과정을 통해 나의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고쳐야할 것은 어떤 건지 지적받았고 많이 배우게 됐다”며 “이런 과정으로 조금씩 성장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흥분된다”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우은미의 홍보를 맡은 이경덕 매니저는 “9월초 한 기획사의 미팅 이후 전속계약을 맺어 음반 발표 진행 중이라며 와전된 기사가 나기도 했으나, 그 후 지금의 나인틴 엔터테인먼트와 싱글 음반 계약을 맺고 녹음에 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우은미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역시 달라"
▶ 미스코리아 대학원생과 결혼하는 손승락 누구?
▶ 신정환 가족, 전세놓고 이사..부모가 무슨 죄
▶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