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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추자현, 베드신 연기가 가장 편했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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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이 추자현에 대해 “베드신을 연기하며 가장 편안했던 여배우였다”고 회상했다.

29일 오전 서울 소격동 시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영화 ‘참을 수 없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찬은 “4명의 남녀가 욕망과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통해 질곡을 겪는 영화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참을 수 없는.’은 싱글녀 지흔(추자현 분)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지루한 경린(한수연 분)의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을 그린다. 극중 정찬은 사랑스러운 여인(한수연 분)을 아내로 둔 잘나가는 의사로 분한다. 그는 우연히 동거하게 된 아내의 친구 지흔(추자현 분)에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정찬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매 장면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권칠인 감독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또한 추자현과 김흥수, 권칠인 감독과 함께한 술자리 역시 즐거웠다고 밝혔다.

특히 정찬은 “상대배우 추자현과의 연기 호흡이 편안했다”며 “지금까지 베드신을 소화한 배우들 가운데 가장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사람이 바로 추자현이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한편 ‘참을 수 없는.’은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던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0월 21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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