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차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사랑노래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적은 30일 정규 4집 앨범 ‘사랑’을 발매한다. 다양한 주제로 노래를 해왔던 이적이 오로지 사랑 이야기로 가득한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이적은 “좋은 사랑 노래가 이미 너무 많아 사랑 노래가 가장 쓰기 어렵다”고 사랑 노래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그렇지만 한번쯤 사랑과 설렘, 다툼, 이별 등에 대해 나만의 언어로 실컷 얘기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적의 새 앨범은 제목 그대로 사랑에 관한 노래 10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그대랑’은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며 고백하는 이의 마음이 진실 되게 담긴 곡으로 이적의 히트곡 ‘다행이다’와 같이 감미로운 노래다. 또한 앞서 공개한 ‘빨래’, ‘매듭’, ‘보조개’, ‘두통’ 등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와 구어체의 소박한 언어로 얘기한 노래도 담았다.
한편 이적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방송활동과 전국 투어, 소극장 공연 등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뮤직팜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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