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고등학생 시절 실연 후 두 달 만에 체중을 47Kg 감량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0월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이 뜨악산으로 가상 수학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상진은 역대 소개팅녀들과 함께한 소개팅 자리에서 “고등학교 때 여학생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해 충격을 받았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강을 뛰어 다니며 두달만에 체중을 110kg에서 47kg으로 감량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연은 이렇다. 한상진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수학여행에서 마음에 드는 여학생에게 디스코 춤을 추며 다가갔는데 상대 여학생이 귓가에 “꺼져”라고 외치며 고백을 거절했던 것.
한상진은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해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동안 47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뜨형’ 멤버들은 씁쓸한 첫사랑의 추억에 위로를 건넸다.
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