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로 선발된 윤다영이 화려 혹은 섹시한 느낌의 드레스를 자기 스타일에 맞게 소화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윤다영은 지난 5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 삼룡동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윤다영은 모델 워킹부터 다채로운 사진포즈, 발랄한 애교와 상황에 맞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윤다영은 자신에게 포커스가 맞춰질 때면 이를 놓치지 않고, 끼와 개성을 한껏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 뿐만 아녔다. 윤다영은 모델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해내는 능력이 탁월했다. 그 어떤 옷을 입어도 그만의 실루엣을 살려내 플래시 세례를 제 몫으로 따냈다.
그 결과 윤다영은 키 168cm라는 모델로서는 비교적 크지 않은 신체 사이즈에도 불구,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1992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슈퍼모델선발대회’ 36명의 후보들이 최종 본선 무대에 선 가운데 1위 윤다영, 2위 김혜지, 3위 정은혜가 영광을 안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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