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소녀’로 불리는 아역배우 김새론이 10월 8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저씨’ 무대인사에 배우 원빈과 함께 참석했다.
김새론은 “‘아저씨’에서 원빈과 함께 포옹하는 마지막 장면은 몇 번에 걸쳐 찍은 장면이냐?”는 질문에 김새론은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에 원빈은 “그 장면은 단 한 번의 촬영으로 OK 사인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대답을 대신했다.
원빈과 김새론은 10월 7일 진행된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함께 참석했다. 당시 두 사람은 밀리터리 커플룩을 선보이며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무대인사에는 ‘아저씨’를 통해 최고 악당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 김희원도 참석해 영화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부산을 찾은 취재진과 영화팬들 역시 인산인해를 이뤄 ‘아저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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