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출발 드림팀’ 장애물5종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병만은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 경북 구미연합팀과의 종합장애물 5종경기에서 47초 78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김병만은 윤열 등 프로게이머와 공무원, 경찰서, 검도선수 등으로 구성된 구미연합팀에 맞서 1차 도전에서 1분 2초 6의 최단기록을 세워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기록은 구미시 선수로 출전한 윤중식 씨에 의해 깨졌다. 와일드카드로 등장한 윤중식 씨가 거침없이 장애물을 통과해 58초 91의 기록을 세운 것.
이에 김병만은 운동화를 갈아신는 투지를 보이며 재도전에 나서 24초만에 4번째 장애물까지 통과, 47초 78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경기를 마친 그는 "새로운 기록이 나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열심히 뛰자 생각했고 뒤돌아보니 이렇게 1등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진온(포커즈),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이현(에이트), 이상인, 이주현, 고윤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