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쇼핑몰은 SNS시대에 이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GS샵은 11일부터 17일까지 2~4명 팀을 구성해 구매하면 팀의 구매금액을 합산해 적립금을 증정하는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실시한다.
GS샵 회원 누구나 팀장이 돼 팀을 구성할 수 있다.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 회원이 있으면 해당 회원의 GS샵 아이디와 성명을 입력하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 내 페이스북, 트위터로 해당 이벤트를 알릴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지인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또 팀이 구성되면 팀별 페이지가 만들어져 팀원 상호간 상품을 추천할 수 있고 댓글 기능을 통해 팀원 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팀 별 구매금액 15만원 이상은 1만원, 30만원 이상은 2만원, 100만원 이상의 경우 5만원이 팀장에게 주어진다. 팀장은 이 적립금을 팀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 ‘구매왕’ 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7등, 17등 27등 팀에게도 ‘행운상’으로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팀원 모두 1회 이상 구매해야 한다.
박솔잎 GS샵 상무는 “SNS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GS샵은 앞으로 회원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활동뿐만 아니라 그들의 네트워크까지 고려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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