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미스터리 ‘삼각 UFO’ 영국 상공에 세번째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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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삼각형의 비행체가 영국 상공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내 UFO(미확인비행체)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현지시간)께 웨스트미들랜즈 주에서 밝은 빛을 내는 삼각형 UFO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1월 4일 서튼 콜드필드 근처 상공에서 목격된 지 10일 만에 다시 등장한 것. 경찰에 신고한 영상 감정사 무네시 미스트리(21)는 “친구와 함께 집을 나섰는데, 하늘에 삼각형 비행체가 믿을 수 없는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나는 걸 봤다.”고 설명했다.

미스트리의 주장에 따르면 비행체 아래에 불빛 3개가 또렷하게 보였으며, 매우 빠르게 움직였지만 보통 비행체와 달리 소음이 전혀 나지 않았다. 또 이 비행체는 보통 여객기 보다 4~5배는 더 크게 보였다고 놀라워 했다.


지금까지 삼각형 UFO가 영국 상공에서 발견된 건 3번째다. 2007년 11월 28일 더들린에서 발견된 이래 UFO연구단체 유폼(UFORM)은 삼각형 과자를 닮았다는 이유로 이 UFO를 ‘더들린 도리토’(The Dudley Dorito)라고 명명했다.

그동안 신고는 물론 의심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삼각형 비행체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영국 경찰당국은 실질적인 보안상 위협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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