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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9cm’ 슈퍼 달걀 낳은 암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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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짱다리를 가진 암탉이 길이 9cm짜리 거대한 달걀을 낳아 화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도싯주 크라이스처치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암탉이 길이 9cm에 폭 5.7cm의 커다란 달걀을 낳았다고.

공개된 사진에서 커다란 달걀은 한눈에 봐도 함께 비교된 일반적인 알보다 두 배 이상 크게 보였다. 아쉽게도 이 달걀은 무수정란이라 식사용으로 사용될 수밖에 없다.

이 달걀은 20개월 된 암탉 ‘볼트’가 3주 전에 낳았다. 이 암탉은 다리가 양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닭의 주인인 데니스 슬로안(52)는 “세계 기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제 볼트의 안짱다리마저 예쁘게 보인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볼트를 위해 식이요법으로 삶은 곡물 사료와 약간의 옥수수를 섞은 먹이를 주고 있다.”며 “다행히 지난 3주 동안에 정상 크기의 달걀을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닭은 보통 나이가 들수록 커다란 달걀을 낳는다. 이에 신진대사가 왕성한 어린 닭이 낳은 소란이 영양이나 신선도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달걀은 지난 6월 영국 이스트우드의 한 암탉이 지름 23cm나 되는 알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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