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가 타고난 유연함을 과시했다.
빅토리아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특유의 유연함을 선보여 기예단 출신으로 오인받게 됐다. 스스로를 “찢어야 사는 여자”라고 소개한 빅토리아는 허리를 뒤로 꺾는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여 ‘인간폴더’임을 입증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다리 찢기 등 일반인으로서는 따라하기 힘든 동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어려서부터 몸이 유연해 북경 명문 오디션에도 단번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 닉쿤과 신혼부부로 출연 중인 빅토리아는 ‘쿤토리아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f(x)는 14일 열린 ‘제26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에서 가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SBS ‘강심장’ 캡쳐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